3쿠션을 치다 보면 특정 배치에서 "어디를 쳐야 하지?"라는 고민을 자주 하게 됩니다.
특히 PBA 선수들이 자주 사용하는 플러스투(Plus Two) 시스템은 숫자를 복잡하게 계산하는 시스템이 아니라 기준점 하나만 기억하면 전 구간을 적용할 수 있는 시스템입니다.
이번 글에서는 방수좋아 당구TV 유튜브 레슨 내용을 바탕으로 플러스투 시스템의 핵심 원리부터 실전 응용까지 쉽게 정리해보겠습니다. 동영상 시청은 ⬆️⬆️⬆️ 에서 확인하세요!
플러스투 시스템 핵심 원리
결론부터 말하면 플러스투 시스템은 '절반의 법칙' 하나만 기억하면 됩니다.
핵심 공식
도착 위치 = 기준점과 출발 위치의 절반
이것이 플러스투 시스템의 전부입니다.
여기에 추가로 기억해야 할 것은
- 투팁 회전
- 기준점
- 절반 계산
- 필요한 만큼 평행이동
이 네 가지만 알면 대부분의 어려운 배치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.
플러스투 시스템이란?
플러스투 시스템은
수구가 장쿠션 또는 단쿠션에서 출발하여 코너를 맞은 뒤 원하는 위치로 들어오도록 계산하는 시스템입니다.
기존 시스템처럼
- 15
- 30
- 45
같은 숫자를 외울 필요가 거의 없습니다.
오직 기준점 하나만 이용하기 때문에 초보자도 쉽게 익힐 수 있습니다.
사용 가능한 구간
플러스투 시스템은 생각보다 적용 범위가 매우 넓습니다.
수구가
- 장쿠션 3포인트
- 코너
- 단쿠션 3포인트
사이 어디에서 출발하더라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.
즉, 거의 외방 대부분의 배치에서 사용할 수 있는 실전 시스템입니다.
가장 중요한 기준점
플러스투 시스템은 기준점이 매우 중요합니다.
기준은 장쿠션 두 번째 포인트 입니다.
여기에서
- 투팁 회전
- 코너를 맞추면
수구가 다시 자기 자리로 돌아옵니다. 이것이 모든 계산의 시작입니다.
절반만 계산하면 끝
예를 들어 출발 위치가 장쿠션 3포인트라면 기준점과 출발 위치의 정확한 절반으로 공이 들어옵니다.
또 장쿠션 1포인트라면 기준점과 1포인트의 절반으로 들어옵니다.
즉, 항상
기준점 ↔ 출발점
사이의 중간만 찾으면 됩니다.
허공에 떠 있는 공은 어떻게 계산할까?
수구가 쿠션에 붙어 있지 않고 떠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.
이때는 큐를 이용하여 코너 방향으로 선을 연결합니다.
그 선이 장쿠션과 만나는 지점이 실제 출발 위치가 됩니다.
이렇게 출발점을 찾은 후 동일하게 절반 계산을 적용하면 됩니다.
단쿠션에서도 동일한 원리
많은 사람들이 장쿠션만 된다고 생각하지만 단쿠션에서도 원리는 완전히 같습니다.
방법은 기준점과 출발 위치의 거리를 계산한 뒤 그 거리의 절반으로 도착점을 찾으면 됩니다.
즉, 장쿠션이든 단쿠션이든 절반 법칙은 동일합니다.
공 위치가 다르면?
실전에서는 목적구가 예상 도착점에 정확히 있는 경우가 거의 없습니다.
이럴 때 사용하는 것이 절반 이동입니다.
예를 들어 목적구가 예상 위치보다 한 칸 길다면 도착 위치는 반 칸만 이동하면 됩니다.
반대로 한 칸 짧으면 반 칸 짧게 조정하면 됩니다.
즉 목적구 이동량의 절반만 수정하면 되는 것입니다.
평행이동도 함께 사용
실제 경기에서는 출발 위치가 기준선보다 살짝 벗어나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.
이럴 때는 계산 자체를 다시 하는 것이 아니라 큐 라인을 그대로 유지한 채 평행이동하면 됩니다.
플러스투 시스템은 평행이동과 함께 사용할 때 정확도가 더욱 높아집니다.
테이블마다 약간의 차이는 존재한다
영상에서도 강조한 부분이 있습니다.
코너 반응은 당구장마다 조금씩 달라집니다.
예를 들어
- 쿠션이 긴 테이블
- 짧은 테이블
- 습도
- 쿠션 탄성
등에 따라 코너를 맞고 들어오는 위치가 조금 달라질 수 있습니다.
따라서 기본 원리는 동일하지만 자주 가는 당구장에서 약간의 보정값을 익혀두면 훨씬 높은 성공률을 얻을 수 있습니다.
회전은 언제 더 줘야 할까?
기본은 투팁 회전입니다.
하지만 수구 진행 각도가 너무 완만하거나 원쿠션에서 회전 반응이 부족한 배치에서는 투팁보다 약간 더 많은 회전을 주는 것이 좋습니다.
대부분의 상황에서는 기본 투팁만 유지하면 충분합니다.
플러스투 시스템 요약
✔ 기준점은 장쿠션 2포인트
✔ 기본 회전은 투팁
✔ 도착 위치는 기준점과 출발 위치의 절반
✔ 목적구가 이동하면 이동량의 절반만 수정
✔ 큐 라인이 벗어나면 평행이동 적용
✔ 장쿠션과 단쿠션 모두 같은 원리 사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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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무리
플러스투 시스템의 가장 큰 장점은 복잡한 숫자를 외우지 않아도 된다는 점입니다.
기준점 하나와 절반의 법칙만 이해하면 장쿠션과 단쿠션 모두 같은 원리로 응용할 수 있어 실전 활용도가 매우 높습니다. 특히 외방 배치에서 안정적인 득점률을 높이고 싶은 분이라면 반복 연습을 통해 자신만의 테이블 보정값까지 익혀두는 것이 좋습니다. 영상에서도 강조했듯이 기본 원리를 먼저 몸에 익힌 뒤 다양한 배치에서 적용해 보면 플러스투 시스템의 장점을 더욱 체감할 수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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